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2.223%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1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3.4bp 오른 연 2.223%로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732%로 마감하며 1.8bp 올랐다. 5년물과 1년물도 각각 1.4bp, 0.6bp 상승했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도 각각 1.8bp, 1.3bp, 1.3bp 상승 마감했다.
공동락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 등 이번 주 통화정책 일정에 대한 긴장감이 커진 상태여서 국내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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