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최민식과 한솥밥…씨제스엔터 전속계약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김남길(38)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약하는 배우 김남길과 전속계약을 했다"며 "김남길과 함께 만들어갈 다양한 활동에 기대감이 크다. 다각도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200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남길은 2009년 MBC TV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사랑받았으며 이후 영화 '해적', '판도라', '살인자의 기억법' 등과 드라마 '나쁜 남자', '상어', '명불허전' 등에 출연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박주미, 박성웅, 송일국, 문소리, 거미, 황정음, 라미란, 윤상현, 류준열, 홍종현, 박병은, 윤지혜, 이청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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