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연속 골' 한의권, K리그2 15라운드 MVP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아산 무궁화의 한의권이 물오른 득점포를 뽐내며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선두 성남FC와의 경기에서 역전 골과 쐐기 골로 아산의 4-2 승리를 이끈 한의권을 15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경기를 포함해 한의권은 최근 K리그2 3경기에서 연이어 골 맛을 보며 아산의 선두 추격에 앞장서고 있다.
한의권은 황인범(아산), 권영호(대전), 진창수(부천)와 함께 15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에 포함됐다.
공격수엔 포프(부천)와 고무열(아산), 수비진에는 안태현, 박건(이상 부천), 안재준(대전), 김동진(아산), 골키퍼로는 전수현(안양)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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