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시청 광장 맞은편에 있어 월드컵 때마다 특수를 누려온 호텔 '더 플라자'가 이번 월드컵 시즌을 맞아 프로모션을 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 부문이 운영하는 호텔 '더 플라자'는 월드컵 공식 스폰서 버드와이저와 14일부터 열리는 월드컵 축구 경기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어게인 2002(Again 2002)' 프로모션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호텔은 2002년 월드컵 대국민 거리 응원 이후 '명당(明堂)'으로 불리며 월드컵 기간에 항상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시청 광장이 한눈에 보이는 뷔페 레스토랑과 라운지 등에서 진행되며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거리응원의 열기'를 부제로 호텔 셰프가 만든 다양한 음식과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스퀘어에선 한국 축구 대표팀 상대국인 스웨덴, 멕시코, 독일의 대표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1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스타일리시 카페&바 더라운지에선 한국전 경기 중계와 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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