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2018년 단오장사 씨름대회가 오는 16∼21일 충북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국 45개 실업팀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4개 체급으로 나눠 실력을 겨룬다.
16일 여자부 예선을 시작으로, 18일 태백장사(80㎏ 이하), 19일 금강장사(90㎏ 이하), 20일 한라장사(105㎏ 이하), 21일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이 이어진다.
경기장면은 KBS N을 통해 중계된다.
18일 오후에는 제7회 씨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축하무대도 펼쳐진다.
이 대회는 2016년부터 이곳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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