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웰스, 비데·매트리스 방문 관리…홈케어사업 진출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교원엘스가 이달부터 비데 등 위생관리가 필요한 제품을 직접 관리해주는 홈케어서비스를 개시했다.
교원웰스는 전문적인 제품관리 기술과 고객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전문 엔지니어를 기반으로 '웰스홈마스터' 조직을 구축해 이달부터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렌털 사업으로 쌓은 전국 200개 이상 영업망을 통해 '웰스홈마스터'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웰스홈마스터는 100% 본사의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돼 정기 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나간다.
서비스 품목은 비데와 매트리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세탁기와 에어컨 등 생활가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제조사와 브랜드에 상관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현재 렌털 중인 타사 제품은 이용이 제한된다.
웰스 홈케어서비스는 고객이 필요할 때마다 이용할 수 있도록 1회 케어와 일시불 상품으로 구성했다. 서비스는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웰스매니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건강과 집안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 청결을 유지하려는 고객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전문가의 직접 관리를 통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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