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국회는 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이 '국가재정-이론과 실제'(전면 개정판) 책자를 펴냈다고 4일 밝혔다.
책은 재정의 이해, 예산의 기초 이론, 재정절차와 재정제도, 재정민주주의와 재정제도 등 모두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김 처장은 2012년 초판을 펴낸 이후 한차례 개정을 거쳐 이번에 774쪽에 이르는 전면 개정판을 내놨다.
그는 이번 개정판에서 조세제도 부분을 대폭 보강했고, 국회 예산심의제도 중 2014년에 도입된 '예산안 본회의 자동부의제도'의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 공공기관의 예산제도, 지방재정조정제도, 예산법률주의, 법안비용 추계, 중장기재정전망 등 최근 부각되는 재정제도에 대한 논의를 집대성했다고 국회는 설명했다.
김 처장은 "변화하는 재정의 실체와 흐름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국가재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답을 얻고자 전면 개정판을 발간했다"며 "정치, 정책, 절차의 복합 산물인 재정의 변화를 두루 살피면서 재정이 가는 길과 가야 할 길을 독자들이 적확하게 가늠토록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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