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천연기념물 보호에 2억5천만원 후원
<YNAPHOTO path='C0A8CA3D000001635DB34FE10004C83A_P2.jpeg' id='PCM20180514000542365' title='에쓰오일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에쓰오일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한 후원금 2억5천만원을 관련 단체들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이날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2018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한국수달보호협회·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한국조류보호협회·한국두루미보호협회 등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에쓰오일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은 ▲ 보호종 전문단체 연구 보호활동 지원 ▲ 임직원·고객 가족 천연기념물지킴이 봉사활동 ▲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저소득가정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 등으로 이뤄졌다.
에쓰오일은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기업 최초로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한 바 있으며, 올해로 11년째 매년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을 지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계 보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실천 분위기가 확대될 수 있도록 에쓰오일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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