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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인간이니?' 공승연 "공중파 첫 주연, 과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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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인간이니?' 공승연 "공중파 첫 주연, 과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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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인간이니?' 공승연 "공중파 첫 주연, 과분"
    이준혁 "서강준, 로봇처럼 체력 좋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촬영하면서 '로봇과 사랑에 빠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어요"
    KBS 2TV 새 월화극 '너도 인간이니?'로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배우 공승연(25)은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요즘 인공지능(AI)가 우리 삶과 밀접한데 드라마에 나오는 로봇인 남신Ⅲ처럼 된다면 사랑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전제작 드라마인 '너도 인간이니?'는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미 가득한 여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공승연은 인간미 넘치는 경호원 강소봉 역을 맡았다.
    공승연은 "공중파 첫 주연인데 과분한 자리다"며 "사전제작이라고 해서 특별히 큰 차이는 없었고 감독님과 이야기할 시간이 많다는 점은 좋았다"고 설명했다.




    로봇 남신Ⅲ과 인간 남신의 1인 2역은 서강준이 맡았다.
    공승연은 서강준에 대해 "서강준 씨와는 동갑인데, 참 밝은 친구다.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인간 남신의 유일한 친구인 지영훈 역은 이준혁이 연기한다.
    이준혁은 "지영훈은 사회에 적응하면서 인간다움을 잃어가는 캐릭터인데 그 캐릭터가 로봇 남신Ⅲ에게 영향받으면서 변화해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강준은 로봇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체력이 좋다. 힘든 스케쥴 속에서도 새벽에 운동까지 했다"며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웃었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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