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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인제대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선정(종합)
태양전지·결핵치료 분야 신규과제…국비 229억원 확보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대와 인제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8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7년간 22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부산시는 올해 선도연구센터 공모 결과 부산대의 '태양광에너지 지속가능 활용 연구'와 인제대 의과대학의 '결핵 정밀 맞춤치료 연구'가 각각 신규과제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부산대의 '태양광에너지 지속가능 활용 연구'는 고효율의 태양전지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로 태양전지 기반의 2차전지 핵심기술 확보와 공정 장비 구축 및 공정기술 개발, 지역 업체 인력 재교육 등을 내용으로 한다.
올해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7년간 국비 135억 원과 시비 13억5천만 원, 민자 17억5천만 원을 투입한다.
부산시는 이번 연구로 유무기 박막 전지 핵심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대 의과대학은 항결핵제의 맞춤치료를 위한 기술을 토대로 최단기간 맞춤치료 기술을 진료에 적용하는 연구를 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연간 14억 원(1차 연도 10억 원)씩 모두 9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시비와 대학 자체 예산 등을 합쳐 모두 15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항결핵제 맞춤기술이 개발되면 약물반응 관련 유전자 검사로 개별 환자에게 맞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은 국가 핵심연구분야 육성 사업으로 이학, 공학, 기초의과학, 융합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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