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여진구·홍종현, 드라마 '절대그이' 주연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민아(24)와 여진구(20), 홍종현(27)이 사전제작 드라마 '절대그이'의 주연을 맡는다.
홍보사 메이져세븐컴퍼니는 일본 작가 와타세 유우의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절대그이'에 세 사람이 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31일 밝혔다.
일본 후지TV에서 드라마로 제작된 후 2012년 대만에서도 리메이크될 만큼 인기였던 '절대그이'는 완벽한 이상형의 연인을 주문해 갖는다는 내용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민아는 사랑에 상처받아 차가운 강철 심장이 된 특수분장사 다다 역을, 여진구는 다다에게 완벽한 연인용 피규어 영구 역을, 홍종현은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마왕준 역을 맡는다.
연출은 tvN '이웃집 꽃미남'을 만든 정정화 PD가, 대본은 JTBC '마녀보감'을 쓴 양혁문 작가가 맡는다. 7월 초 촬영에 돌입하며, 편성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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