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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만들기] 처치 곤란 일회용컵 쓰레기…음료전용 수거통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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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만들기] 처치 곤란 일회용컵 쓰레기…음료전용 수거통 어떨까요



(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연간 260억 개의 일회용 컵이 사용됩니다. 하루 평균 7천만 개를 소비하는 꼴인데 이중 상당 부분은 음료가 남은 채 도시 곳곳에 버려지고 있어서 문제입니다. 치우기도 힘들고 악취와 환경문제까지 만듭니다. 버리는 시민들조차 마음이 불편합니다. 환경을 파괴하는 '일회용컵'과 '남은 음료', 뾰족한 해결책은 없을까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살펴보시죠.

<도움을 주신 분들> 정종일/ 종로구청 청소행정과 공무관(옛 환경미화원), 이성광/ 청소원(을지로4가역), 조은지/ 여성환경연대 활동가, 현종권 본부장/ 테이크아웃 전문점 카페 '봄봄'
<편집 : 윤혜진>

yoonhj9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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