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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연구진, 수질 평가 국제표준안 마련…"기술 주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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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연구진, 수질 평가 국제표준안 마련…"기술 주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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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연구진, 수질 평가 국제표준안 마련…"기술 주도 계기"
    국제표준화기구, 김형일 교수 평가법 공식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연세대는 건설환경공학과 김형일 교수가 수질 평가를 위한 새로운 국제 기준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연세대에 따르면 김 교수가 국제표준화기구(ISO) 물 재이용 분과에 제안한 '물 재이용을 위한 고도산화 공정(AOP) 성능 평가 방법'이 지난달 국제표준안으로 공식 선정됐다.
    고도산화 공정은 물속에 존재하지만 잘 분해되지 않는 유기오염 물질을 가장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물 재이용 기술이다. 적합한 성능평가 기준이 없었던 탓에 기술 수출 등에 애로 사항이 많았다.
    ISO가 선정한 김 교수의 국제표준안은 물을 재이용하는 데 필요한 유해물질 제거 공정에서 처리효율을 측정하는 방법을 표준화한 기술이다.
    김 교수는 "관련 산업군에서 세계 최초로 선정된 국제표준안"이라며 "국가 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한국이 국제적인 기술 주도권을 확보할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ISO 물 재이용 분과에는 세계 41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제표준안 6개가 등록됐다.
    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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