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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창선-美헤이긴 싱가포르 도착…오늘 북미회담 의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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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창선-美헤이긴 싱가포르 도착…오늘 북미회담 의전 협의




(싱가포르=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북미정상회담의 의전 등과 관련한 실무협의를 진행할 양측 대표단이 28일 싱가포르에 잇달아 입국했다.
'김정은 일가의 집사'로 불리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등 북한 대표단 8명이 탑승한 베이징발 항공편은 이날 밤 10시 40분(현지시간)께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일반 승객들이 이용하는 공항 입국장에 한국, 일본 등의 언론사 취재진 수십명이 진을 친 채 기다렸으나 김 부장의 모습은 확인되지 않아 귀빈실 통로를 이용해 공항을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됐다. 취재를 위해 베이징에서 같은 항공편을 타고 입국한 일본 언론 관계자는 김 부장의 모습을 촬영했지만, 그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YNAPHOTO path='PYH2018052914520001300_P2.jpg' id='PYH20180529145200013' title='북 김창선-미 헤이긴 싱가포르서 북미회담 의전 협의' caption='(서울=연합뉴스) 북미정상회담의 의전 등과 관련한 실무협의를 진행할 양측 대표단이 싱가포르에 도착한 모습을 NHK가 보도했다. <br>사진은 북한 '김정은 일가의 집사'로 불리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등 북한 대표단이 지난 28일 밤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장면(왼쪽)과 조 헤이긴 미 백악관 부 비서실장이 29일 아침 싱가포르 시내 한 호텔에 들어서는 모습. [NHK 제공=연합뉴스]photo@yna.co.kr' />
이에 앞서 조 헤이긴 미 백악관 부(副) 비서실장이 이끄는 미측 대표단은 미국 정부 전용기 편으로 이날 일본을 거쳐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김 부장과 헤이긴 부 비서실장은 이르면 29일 싱가포르 모처에서 만나 북미정상회담 개최의 구체적인 장소와 일정, 의전과 경호 등을 협의한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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