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고양유통센터서 전남 제철 농산물 최고 30% 할인판매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전남 우수 제철 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매확대에 나섰다.
다음 달 6일까지 농협 고양유통센터 광장에서 '2018 전남 제철농산물 산지가격 특판전'을 연다.
전남 고흥 햇마늘, 무안 햇양파를 비롯한 10개 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농업인 생산기업 4개 업체 제품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박태선 농협 본부장은 26일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남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자리로 전남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증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전남농협, 농협 고양유통센터는 24일 농가소득증대와 전남 우수 농산물 생산, 유통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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