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후보 신상분석] 재산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25일 오후 10시까지 등록을 마감한 결과 후보자 46명의 1인당 평균재산액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9억4천391만원으로 집계됐다.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 11명의 1인당 평균재산은 5억9천365만원, 자유한국당 후보 10명의 평균재산은 12억7천981만원, 바른미래당 후보 8명의 평균재산은 11억6천53만원 등이다.
또한 민주평화당(3명) 6억8천801만원, 정의당(1명) 2억3천만원, 대한애국당(4명) 2억8천728만원, 민중당(3명) 4억874만원, 무소속 후보(6명) 16억8천471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경북 김천 후보로 등록한 무소속 최대원 후보로, 94억2천71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경북 김천에 출마한 한국당 송언석 후보 39억6천228만원, 충남 천안병 바른미래당 박중현 후보 33억612만원 등의 순이었다.
재산이 5천만원 미만인 후보는 5명이었다.
충북 제천·단양에 출마한 민주당 이후삼 후보는 마이너스 1억2천701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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