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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방선거 후보 367명 등록…평균 경쟁률 2.2대 1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25일 인천에서는 총 367명이 등록해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날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시장 선거 4명, 시교육감 선거 3명, 구청장·군수 선거 34명, 시의원 선거 76명, 구·군의원 선거 201명, 시의원비례대표 14명, 구·군의원비례대표 35명이 각각 등록을 마쳤다.
선거별 경쟁률은 시장 선거가 4대 1, 시교육감 3대 1, 구청장·군수 3.4대 1, 시의원 2.3대 1, 구·군의원이 2대 1, 시의원비례대표 3.5대 1, 구·군의원비례대표 2.2대 1이다.
인천시장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전 의원, 자유한국당 유정복 현 시장, 바른미래당 문병호 전 의원, 정의당 김응호 시당위원장이 등록했다.
시교육감 선거에는 도성훈 참교육 장학사업회 상임이사, 고승의 덕신장학회 이사장, 최순자 전 인하대 총장 등 3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s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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