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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 첫날 광주 기초단체장 경쟁률 2.2대 1, 전남 2.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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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 첫날 광주 기초단체장 경쟁률 2.2대 1, 전남 2.1대 1
광주시장 4명, 전남지사 5명, 광주·전남 교육감 각각 3명 등록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광주·전남 상당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들어갔다.
24일 오후 8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바른미래당 전덕영, 정의당 나경채, 민중당 윤민호 등 후보 4명이 등록했다.
전남지사 선거에는 민주당 김영록, 바른미래당 박매호, 민주평화당 민영삼, 정의당 노형태, 민중당 이성수 후보 등 5명이 출정했다.
그동안 예비후보 등록, 출마 선언 등으로 얼굴을 알린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교육감 선거에도 광주 이정선·장휘국·최영태, 전남 고석규·오인성·장석웅 등 3명씩 등록을 마쳤다.
광주 5개 구, 전남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 출마자 다수도 망설임 없이 마감일 전 등록했다.
광주에서는 동·서·남·북구 2명씩, 광산구 3명 등 모두 11명이 등록해 전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남 시장·군수 선거에는 모두 47명이 등록해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목포·진도·무안·신안이 4명씩으로 많았다.
20명을 뽑는 광주시의회 의원 선거에는 모두 43명이 등록해 2.2대 1, 전남도의회 의원 선거에는 52명 정수에 90명이 등록해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 별도로 광주시의원 3명, 전남도의원 6명은 비례대표로 선발된다.
20개 선거구에서 59명을 선출하는 광주 구의원 선거에는 81명이 등록해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9개 선거구에서 211명을 뽑는 전남 시·군의원 선거에는 365명이 등록을 마쳐 경쟁률은 1.7대 1이었다.
광주 9명, 전남 32명 기초의원은 비례대표로 채워진다.
선관위 관계자는 "일부 지역 선관위에서 서류를 접수하고도 자료 입력을 덜 마친 경우가 있어 첫날 등록 인원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6회 지방선거 당시 광주시장 최종 경쟁률은 6대 1, 전남지사 경쟁률은 3대 1이었다.
기초단체장 선거는 광주 3대 1, 전남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에는 민주당 송갑석·평화당 김명진 후보가, 영암무안신안에서는 민주당 서삼석·평화당 이윤석 후보가 등록했다.
sangwon7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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