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외화금고은행에 KEB하나은행 선정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KEB하나은행과 외화금고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외화금고은행은 국민연금 기금의 해외 투자에 따른 외화 출납, 외화계좌 관리 및 외화 단기자금 평잔 한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계약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3년이며 이후 1년 단위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국민연금은 2월 말 현재 기금 적립금 624조원 중 29%에 해당하는 179조원 상당을 해외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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