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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조기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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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조기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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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진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조기 발견한다"
    북부산림청 23일 원주서 송진추출법 현장 토론회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23일 강원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 조기 발견을 위한 송진추출법 현장 토론회를 열었다.
    송진추출법은 소나무와 잣나무 껍질에 상처를 내 송진이 나오는 정도를 관찰해 감염의심목을 찾는 방법이다.
    외관상 건강해 보이지만 내부적으로 고사가 진행되는 나무는 송진이 나오지 않는 특성이 있다.
    상처를 내 1∼2시간이 지나간 뒤 송진이 많이 흘러나오면 건강한 나무로 평가한다.

    이번 토론회는 북부지방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국유림관리소 소나무 재선충병 담당자 및 산림 병해충예찰·방제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송진추출 방법을 시연하고 현장적용 방법과 문제점, 개선방향을 토론했다.
    송진추출법은 재선충병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방제방법과 범위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목 조기 발견 시스템을 구축해 2022년까지 재선충병 방제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imy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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