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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드론 영상 경찰 상황실서 실시간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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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드론 영상 경찰 상황실서 실시간으로 본다
SKT-대구경찰청, 연내 도입 MOU…현장 상황 신속 대응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SK텔레콤[017670]과 대구지방경찰청은 수색용 드론과 순찰차 카메라가 보내온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ICT(정보통신기술) 치안 솔루션을 연내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과 대구경찰청은 지난 21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과 대구경찰청은 이 솔루션을 연내 대구 동부, 수성, 성서 등 3개 경찰서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수색용 드론, 순찰차량 카메라, 영상관제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경찰 순찰차량과 드론이 송출하는 실시간 영상을 경찰서 상황실의 'T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핵심은 LTE망을 통해 고화질 영상을 전송하는 송신장치인 'T 라이브 캐스터'다.
T 라이브 캐스터를 탑재한 순찰차와 수색용 드론이 내장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실시간으로 상황실로 전송하면, 이를 바탕으로 경찰이 현장 상황을 파악해 대응한다.
SK텔레콤은 별도의 송신장치 없이도 영상을 보낼 수 있는 'T 라이브 캐스터 스마트 앱'도 제공한다.
SK텔레콤과 대구경찰청은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고, 5G 통신을 이용해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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