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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부산 사찰 2곳서 방화미수·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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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부산 사찰 2곳서 방화미수·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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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오신 날 부산 사찰 2곳서 방화미수·화재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처님 오신 날인 22일 부산 사찰 2곳에서 방화 미수와 화재 사건이 났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2일 오후 3시 25분께 술에 취해 부산 서구에 있는 한 절에 찾아가 스님에게 돈을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했다.
    화가 난 A 씨는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 5ℓ를 사들여 신도 20여 명이 있던 건물에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지르려다가 신도에게 제지당했다.
    방화 피해를 볼 뻔한 스님은 "A 씨가 1층 출입문부터 2층 법당 내부까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YNAPHOTO path='C0A8CA3D0000016072EF10450001FB09_P2.jpeg' id='PCM20171220000112044' title='방화(PG)' caption='[제작 조혜인] 합성사진'/>
    경찰은 A 씨가 비슷한 범죄 전력이 있고 사안이 중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부산에 있는 다른 절에서는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오후 10시 10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한 사찰 종무소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50㎡ 규모인 종무소를 태워 1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 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종무소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찰 관계자는 "펑펑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종무소 외벽에 불이 났고 기둥을 타고 순식간에 번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화재 현장을 정밀히 조사하고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할 예정이다.
    osh998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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