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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부회장, 故구본무 LG그룹 회장 빈소 조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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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부회장, 故구본무 LG그룹 회장 빈소 조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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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이재용 부회장, 故구본무 LG그룹 회장 빈소 조문(종합)
    삼성·LG그룹 '사돈지간'…과거 공식행사 수차례 '조우'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배영경 기자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20일 별세한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4시께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으며, 상주인 구광모 LG전자[066570] 상무를 비롯한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의 장례식은 가족장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이 부회장은 수행원 없이 혼자 장례식장을 찾아 잠깐 조문한 뒤 곧바로 떠났다고 LG그룹 관계자는 전했다.
    이 부회장의 고모이자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차녀인 이숙희 씨가 1957년 LG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3남이자 고인의 삼촌인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 결혼했기 때문에 두 그룹은 사돈 관계라는 인연도 있다.
    구자학 회장은 금성사 상무, 금성통신 부사장 등을 지내다가 1973년에는 삼성 계열의 호텔신라와 중앙개발 사장으로도 근무했다.
    또 이 부회장과 고인은 각각 삼성그룹과 LG그룹의 '창업주 3세'로, 그룹 경영권을 승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은 청와대나 국회, 재계 관련 행사 등에서 그룹을 대표해 참석하면서 서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장례식장에는 고인의 삼촌이자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동생인 구자원 LIG그룹 회장 등 가족도 잇따라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구 회장 빈소에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낸 데 이어 장하성 정책실장을 보내 조문하게 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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