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10

  • 45.62
  • 1.86%
코스닥

690.80

  • 14.96
  • 2.21%
1/3

시내버스 뒷문에 옷 끼어 끌려가던 70여 여성 중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시내버스 뒷문에 옷 끼어 끌려가던 70여 여성 중상

(태안=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시내버스에서 내리던 70대 여성이 버스 문에 옷이 낀 채 끌려가다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7시 56분께 충남 태안군 태안읍 버스터미널 입구에 정차한 시내버스에서 내리던 김모(78·여)씨가 버스 뒷문에 옷이 낀 채 끌려가다가 뒷바퀴에 치였다.
김씨는 천안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승객이 모두 내려 출발했다. 승객의 옷이 차 문에 끼인 줄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