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중국 푸저우(福州)시에서 열린 제1회 21세기 해양협력위원회(이하 해양협력위원회) 회원 대회에 참가해 정식 회원도시로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양협력위원회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역 본부 부속기구로 지난해 4월 설립됐다.
세계 연안 도시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국제 해양 정책을 교류하고 있다.
광양시는 회원 가입으로 국제해양정책 가이드라인 수립과 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회원 대회에는 미국, 일본 등 25개국 52개 도시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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