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 '비비고 소고기장터국'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비비고 소고기장터국은 진한 육수에 소고기, 무청 시래기, 무, 콩나물, 대파 등을 넣어 소고기장터국의 구수하고 얼큰한 맛을 재현한 제품이다. 건더기를 풍성하게 넣어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CJ제일제당은 강조했다.
CJ제일제당은 "장터국의 토속적 맛과 향을 살리고자 집에서 손질하기 번거로운 무청 시래기를 사용했다"며 "네 차례에 걸쳐 세척하는 공정을 밟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게 했다"고 소개했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가정간편식은 2016년 출시 첫해 매출 13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6배 이상 오른 8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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