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총장, '토크 콘서트' 열고 학생들과 소통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광운대는 이 학교 유지상 총장이 지난 16일 축제 기간을 맞아 서울 노원구 캠퍼스에서 '광운 토크 콘서트'를 열어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300명 가량의 학생이 참석한 토크 콘서트는 학생들의 질문에 유 총장이 대답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방송인 노홍철 씨가 맡았다.
유 총장은 '총장님처럼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질문에 "뻔한 이야기 같지만, 목표를 잊지 않고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유 총장은 또 "무알코올 축제로 진행되는 올해 축제에서 학생들과 즉석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행사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격의 없이 학생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들을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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