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6.52

  • 4.04
  • 0.1%
코스닥

925.15

  • 7.44
  • 0.8%
1/3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상승…2,460대 중후반 등락(종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상승…2,460대 중후반 등락(종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상승…2,460대 중후반 등락(종합)
    <YNAPHOTO path='C0A8CA3D0000015CF1A5D15B0001DA26_P2.jpeg' id='PCM20170629005304044' title='코스피 상승 (PG)'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코스피가 17일 미국 증시 호조에 힘입어 2,460대 중후반에 안착하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10시 2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19포인트(0.29%) 오른 2,467.0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8.90포인트(0.36%) 오른 2,468.72로 출발한 뒤 장 초반 한때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470선을 넘보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 매수세가 점차 약해지며 매도 우위로 돌아서자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채 2,460대 중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2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41%), 나스닥 지수(0.63%) 등 주요 지수가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각각 140억원, 32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16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비금속광물(5.43%), 건설업(2.30%), 전기가스업(1.51%), 철강·금속(1.31%) 등 남북 경제협력 수혜 업종이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고 전기·전자(0.22%)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에 은행(-0.90%), 음식료품(-0.32%), 보험(-0.29%)은 내림세다.
    <YNAPHOTO path='C0A8CA3D0000015FB9A3D77B002D7C29_P2.jpeg' id='PCM20171114002973044' title='코스닥 상승 (PG)' caption=' ' />
    시가총액 상위주도 엇갈린 흐름이다.
    삼성전자[005930](0.10%)가 소폭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068270](0.37%), POSCO[005490](0.41%), LG화학[051910](2.49%), 한국전력[015760](1.38%)도 동반 강세다.
    SK하이닉스[000660](-0.11%), 현대차[005380](-0.3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85%), 삼성물산[028260](-0.77%)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2포인트(0.78%) 오른 856.91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4.17포인트(0.49%) 오른 854.46으로 개장한 뒤 상승 폭을 조금씩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39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6억원, 17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75%), 신라젠[215600](-0.40%), 메디톡스[086900](-2.01%) 등 상당수가 내리고 있다.
    10위권에서는 나노스[151910](13.80%)와 바이로메드[084990](0.44%), 펄어비스[263750](0.38%)만 올랐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