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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녹색성장 기술 개도국에 공유…협력방안 논의
26개국 초대해 '한국 녹색혁신의 날' 행사 열어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에너지·환경 등 한국이 보유한 녹색성장 기술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는 2018년 '한국 녹색혁신의 날' 행사를 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이 17일부터 서울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자원 관리,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 생태 산업단지 등 한국이 보유한 녹색성장 기술과 그간의 녹색 혁신 사례가 소개된다.
또 한국과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 분야 협력방안도 논의된다.



국토교통부·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수자원공사·교통연구원·코레일·수도권매립지공사·환경산업기술원·지역정보개발원 등 정부·공공기관과 LG CNS, LS산전[010120] 등 기업이 참여한다.
콜롬비아, 파키스탄 등 26개국 정부와 공공기관·세계은행 등 관계자 등 140여 명이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윤태식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은 17일 개회식에서 "녹색성장기금을 통해 ICT, 에너지신산업, 스마트시티 등 개도국의 혁신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녹색성장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세계은행에 설치한 한국 신탁기금인 녹색성장기금의 연례행사로 열린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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