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에프앤에프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는 홍대에 6층 규모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MLB 플래그십 스토어는 1∼3층 매장, 4∼5층 무료 대관 갤러리, 6층 루프탑으로 구성됐다.
스트릿 컬쳐의 메카 홍대 분위기를 담은 젊고 독창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MLB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볼캡과 스냅백은 물론, 브랜드 모델인 엑소가 착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MLB의 마케팅 담당자는 "홍대는 다양한 문화와 패션이 공존하는 스트릿 컬쳐의 메카로, MLB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스타일리쉬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닌 이들과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MLB는 최근 홍콩 타임스퀘어에서 엑소 멤버들과 오픈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홍콩 센트럴, 몽콕 등에도 매장을 보유한 MLB는 다음 달에 마카오와 하버시티에도 매장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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