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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구도심 연결도로 2배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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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구도심 연결도로 2배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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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구도심 연결도로 2배 넓어진다
행복청 '행복도시∼조치원' 도로 확장…2022년 개통



(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조치원읍 연결도로 확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왕복 4차로인 연기나들목 2교차로∼월하교차로 구간 4㎞를 왕복 8차로로 넓힌다.
월하교차로∼번암교차로 구간 0.9㎞는 왕복 6차로로 만든다.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총사업비로 1천75억원이 투입된다.
신·구도심 간 접근성을 높여 세종시 전체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행복청은 보고 있다.
조치원 우회도로와 연계하면 천안이나 세종 북부지역 등 주변 도시 상생발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애초 행복청은 전체 도로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구상했다.
그러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차로를 확보해 대중교통 중심 시스템을 안착시키고자 대부분 구간을 8차로로 하는 안으로 변경했다.
행복청은 기술자문을 거쳐 올해 말 중 공사를 발주할 방침이다.
윤승일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신·구도심 간 대중교통 서비스도 확충될 것"이라며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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