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창업 원스톱 고용서비스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는 15일 광주여자대학교 일자리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학 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취업·창업 지원 기능을 연계·통합해 진로지도, 국내외 취업지원, 청년고용정책 홍보, 창업지원, 예비 입사면접 등을 지원한다.
광주여대 대학 일자리센터는 5년 동안 연간 2억원씩,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운영한다.
광주에는 2015년 전남대를 시작으로 조선대, 호남대, 광주대에서 대학 일자리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역 청년고용정책사업 마련과 중앙부처의 청년고용정책 홍보 및 지원을 위해 대학 일자리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유관기관과도 협력할 계획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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