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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부사관학교, 모범 부사관 14명에 '육탄10용사'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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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부사관학교, 모범 부사관 14명에 '육탄10용사'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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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부사관학교, 모범 부사관 14명에 '육탄10용사' 수여

(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육군부사관학교는 15일 장태양 중사를 비롯한 모범 부사관 14명에게 제18회 육탄10용사상을 수여했다.


육탄10용사상은 1949년 5월 송악산지구 전투에서 박격포탄을 안은 채 육탄으로 적 기관총 진지에 뛰어들어 고지를 탈환하고 산화한 서부덕 이등상사 등 10명의 용사를 기리는 부사관 최고 영예의 상이다.
육군부사관학교는 2001년 상을 제정해 매년 5월 엄격한 심사를 거친 중사 14명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장태양(2경비단), 김동준(8군단 특공), 최현국(702특공), 구덕원(3기갑여단), 김정규(21사단), 박충민(37사단), 김경래(35사단), 노영수(JSA), 정중평(2기갑여단), 김민수(705특공), 노광현(8사단), 최효민(700특공), 박준호(1경비단), 김동현(9공수여단) 중사가 선정됐다.
장태양 중사는 "부사관의 상징인 육탄10용사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에 매진하는 정예 부사관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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