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상수, 굳센병원과 함께 모교에 1천만원 기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주장 김상수(28)가 14일 굳센병원과 함께 모교인 대구 협성 경복중학교에 야구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굳센병원은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치료를 돕는 등 연고지 유소년 선수도 지원해왔다.
김상수는 "어린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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