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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링크 자회사 크리스에프엔씨, 연내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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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링크 자회사 크리스에프엔씨, 연내 코스닥 상장
상장 예비 심사 청구서 제출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코스닥 상장사 필링크[064800]의 자회사 크리스에프엔씨가 코스닥시장 상장 채비에 나섰다.
크리스에프엔씨는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예비 심사를 청구하면 45일 안에 결과가 통보되므로 크리스에프앤씨는 연애 코스닥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1998년 설립된 크리스에프앤씨는 핑, 팬텀,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 에디션 등 골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파리게이츠는 필드뿐 아니라 일상 캐주얼 의상으로도 가능한 스타일로 젊은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프레스티지 브랜드 마스터버니에디션은 작년부터 단일 메가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공격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인 세인트앤드류스를 유치해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별도 감사보고서 기준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2016년 2천33억원과 349억원에서 작년에는 2천800억원과 458억원으로 늘어났다.
크리스에프앤씨 관계자는 "젊은 골프 인구가 증가하고 골프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성장세가 지속됐다"며 "올해 코스닥에 상장하면 중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링크가 이 회사 지분 57.9%를 보유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가 브랜드인 영 골프웨어 파리게이츠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명품 브랜드 세인트앤드류 론칭 등까지 가세해 크리스에프앤씨의 매출 성장을 이끌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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