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남도당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 공천 마무리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 공천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당 공천관리위는 비례대표 창원시의원 후보로 박선애 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장을 1순위로 정하는 등 모두 4순위까지 결정했다.
또 비례대표 고성군의원 후보는 당원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하고는 경선을 벌여 김향숙 바르게살기 여성봉사대 회장을 1순위로 하는 등 4순위까지 정했다.
앞서 도당 공천관리위는 지난 10일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 4명과 16개 시·군에 걸쳐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 27명을 의결한 바 있다.
이로써 한국당은 광역·기초단체장을 포함해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 공천작업을 모두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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