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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울 금천구청장 후보 경선 다시 치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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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울 금천구청장 후보 경선 다시 치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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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서울 금천구청장 후보 경선 다시 치르기로
    최고위 '정치신인 가산점 잘못 부여' 판단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1일 6·13 지방선거 서울 금천구청장 후보 경선을 다시 치르기로 결정했다. 재경선은 늦어도 20일께 진행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달 초 금천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낙선한 오봉수·최규엽 후보 등이 제기한 재심 청구를 받아들여 재경선을 의결했다.
    당 관계자는 "유성훈 후보가 정치신인이 아님에도 관련 가산점을 받아 근소한 차이로 경선에서 승리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경선을 다시 치르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4~5일 권리당원 ARS 투표 50%와 일반인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 ARS 50%를 취합한 결과, 정치신인 가산점으로 득표수의 10%를 추가로 받은 유성훈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가산점을 제외하면 오봉수 후보(39.11%)가 1위고, 이어 유성훈 후보(36.09%)와 최규엽 후보(24.81%) 순이다.
    낙선자들은 그러나 확인 결과 유 후보가 2006년 당시 열린우리당 금천구청장 후보 경선에 출마한 적이 있어 정치신인으로 보기 어렵다며 경선 결과에 불복, 6일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다.
    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유 후보가 후보 등록 시 정치신인이라고 서류를 작성한 귀책사유가 있었다"며 "서울시당이 이를 별도로 확인하지 못해 가산점이 잘못 부여됐던 것"이라고 말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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