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12∼13일 삼청동점서 전통 공예마켓 개최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편의점 이마트24가 12∼13일 서울 종로구 이마트24 삼청동점 광장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공예 프리마켓(Free Market) '봄봄 공예상점'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프리마켓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플리마켓(벼룩시장)을 넘어 창작자와 소비자가 문화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이라고 이마트24는 설명했다.
봄봄 공예상점에는 신진 공예작가 17명이 도자, 금속, 섬유 등의 소재로 만든 다양한 공예 작품이 소개된다.
관광객이 도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상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마트24는 다음 달에는 한복을 테마로 프리마켓을 열 계획이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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