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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진에어 '오너 리스크보다 실적' 평가에 급반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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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진에어 '오너 리스크보다 실적' 평가에 급반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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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진에어 '오너 리스크보다 실적' 평가에 급반등(종합)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진에어[272450]가 최대주주(오너) 일가 관련 위험(리스크)보다 실적 매력이 크다는 증권가 평가에 힘입어 11일 급반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에어는 전 거래일 대비 7.33% 오른 3만2천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다 나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주사인 한진칼[180640](4.06%)과 계열회사인 대한항공[003490](3.49%)도 동반 오름세를 탔다.
    진에어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2천798억원, 영업이익은 55.8% 늘어난 531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은 오너 가(家)를 둘러싼 각종 의혹으로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지만 해외여행 수요 강세라는 구조적인 성장 동력으로 실적 매력이 더 크다며 종전대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2천원을 제시했다.
    최고운 연구원은 "항공 업종은 외부 변수에 민감한데 그룹 노이즈가 장기화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요인"이라면서도 "이번 깜짝실적으로 그룹 리스크보다는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이 더 부각될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진에어가 실적 등 기초여건과 밸류에이션 매력으로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4천원으로 기존 대비 4.8%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광래 연구원은 또 미국 국적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 전무가 진에어 등기이사를 맡았던 것과 관련해 "정부가 면허 취소를 검토한다는 보도가 있지만 진에어의 시장점유율을 고려할 때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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