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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대타로 나와 안타…타율 0.344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투타 겸업' 중인 일본의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24·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생산했다.
오타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7-0으로 앞서던 7회초 1사 1루에서 투수 저스틴 앤더슨을 대신에 타석에 등장, 중전 안타를 쳤다.
그러나 다음 타자 르네 리베라가 병살타를 치면서 이닝이 그대로 끝났다.
에인절스에서 선발투수 겸 지명타자로 활약 중인 오타니는 마운드에서는 3승 1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 중이다. 타율은 이번 안타로 0.333에서 0.344로 올랐다.
오타니는 오는 13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벌이는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할 전망이다.
에인절스 타선은 홈런 3방을 포함해 12안타를 폭발, 콜로라도를 8-0으로 완벽히 제압하며 앞선 9일 패배를 설욕했다.
3번 타자 좌익수 저스틴 업턴이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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