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나들이 철 포장 과일 6개 상품 최대 25% 할인
소포장 간편과일 올해 1∼4월 매출 15% 증가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이마트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16일부터 일주일간 포장 과일 등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6개 개별 팩으로 이뤄진 'Dole 스위티오 파인애플 키즈팩'을 25% 싼 2천980원에, 차량 컵홀더에 맞는 크기로 만들어져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PICK UP 사과믹스/배믹스'는 20% 할인한 1천880원에 선보인다.
바나나, 청포도, 사과,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과일로 구성한 'the 예뻐져라/힘내라 프루트 플래터'는 17% 할인한 3천280원과 4천980원에 각각 판다.
사과를 감자 칩처럼 얇게 썰어 만든 '절대生사과스낵'은 봉지당 990원에 팔며,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마트는 소포장 제품군인 간편과일의 지난해 5월 매출이 전체 과일 매출의 13%로 1년 가운데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마트의 지난해 간편 과일 매출은 전년보다 61% 증가했으며 올해 1∼4월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다.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인 이마트몰에서는 14일까지 5월의 피크닉을 주제로 피코크 간식·간편식·도시락 재료 등 카테고리별 행사 상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해준다.
기업형슈퍼마켓(SSM)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10일부터 일주일간 과자, 음료, 아이스크림 등 나들이 행사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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