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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출신 민주당 의원 5명 "경남이 대한민국을 바꿔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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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출신 민주당 의원 5명 "경남이 대한민국을 바꿔달라"
진주서 '친구 따라 경남 간다' 첫 정책 토크 콘서트




(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 5명이 모인 일명 '독수리 5형제'가 9일 오후 경남 진주 경남과학기술대에서 '친구 따라 경남 간다'를 주제로 첫 정책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5명은 안민석(경기 오산시), 김두관(경기 김포시 갑), 신동근(인천 서구 을), 김병욱(성남 분당구 을), 박주민(서울 은평구 갑) 의원이다.
이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남의 변화로 대한민국을 바꿔달라며 입을 모았다.
김두관 의원은 "경남에서도 진주 등 서부 경남이 변하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고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병욱 의원은 "영남발전을 위해서는 현재 특정 당의 정치 독점 구조를 깨야 한다"며 "그 구조를 깨야 영남은 물론 호남도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경남 경제와 교육 발전을 위한 비전도 밝혔다.
박주민 의원은 "전통적으로 제조업이 강한 경남을 제대로 충전시키고 체질 개선을 위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안민석 의원은 "진주 경상대와 경남과학기술대 통합이 현안인데 국회 차원에서 필요한 통합 예산을 무겁게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지방선거를 앞둔 지역 후보들에게 선거운동과 관련한 '영업비밀'을 공개하기도 했다.
신동근 의원은 "선거는 과학이며 제대로 된 여론조사에 아낌없이 돈을 쓰라"고 밝히고 "변화를 바라는 계층을 정확하고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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