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 공사장서 50대 근로자 추락해 숨져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청주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8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흥덕구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일하던 중국 교포 A(56)씨가 70m 아래 바닥으로 추락,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아파트 외벽 마감 작업을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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