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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5천775대 CCTV로 다 본다…강력범죄 85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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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5천775대 CCTV로 다 본다…강력범죄 85건 해결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 CCTV관제센터가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제주도는 2013년 3월 CCTV관제센터를 구축해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총 1만7천750건의 범죄와 사고 관련 관제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분야별 관제실적은 위험예방 1만2천708건, 청소년 비위 2천881건, 안전대응 1천542건, 경범죄 508건, 강력범죄 85건, 재난·재해관리 26건 등이다.
강력범죄 관련 가장 큰 실적으로는 2016년 9월 제주시의 한 성당에서 발생한 중국인의 여성 피습사건 범인 검거를 들 수 있다. 당시 CCTV 관제로 도주 경로 등을 확인, 범인 검거에 큰 공을 세웠다.
이 밖에 차량 절도 35건과 특수절도 16건, 생활품 절도 30건, 기타 수배자 검거 3건의 실적도 올렸다.
범죄 수사용 영상자료로 총 5천858건을 제공하기도 했다.
도는 현재 경찰 3명과 모니터 요원 120명으로 CCTV관제센터 상시 근무체계를 구축, 24시간 도내에 설치된 5천775대의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도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kh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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