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DGB대구은행은 대출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하는 '무방문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크래핑 소득서류 제출, 전자약정으로 은행 방문 없이 대출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상품이다.
아파트 전세자금이나 전세금을 담보로 생활자금이 필요한 개인 고객은 신용등급별 보증 한도 및 임차보증금 80% 이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 금융상품몰, 모바일 스마트뱅킹을 이용하면 된다. 상담 및 대출 진행은 대구은행 론센터에서 이뤄진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실수요자 중심 전세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해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i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