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여도' 예술의전당서 앙코르 공연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발탁돼 화제를 모은 연극 '여도'가 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한다.
지난 1월 한전아트센터에서 초연한 '여도'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과거 단종의 시점과 현재 세조의 시점을 오가며 단종 죽음의 실마리를 파헤치는 추리 사극이다.
단종 역에 블락비 이민혁과 레인즈 홍은기가 캐스팅됐으며, 세조의 아들 이성 역은 FT아일랜드 송승현과 B.A.P의 힘찬이 맡았다. ☎ 02-1800-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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