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박기출 회장과 장영식 수석부회장이 매경미디어그룹의 '2018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로 선정돼 8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리더상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세계 74개국 146개 지회에 7천여 회원사를 거느린 월드옥타를 이끌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왔고, 장 회장은 일본 전역의 21개 면세점에서 매년 30명의 국내 청년을 채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사람은 "한민족의 경제영토를 넓힌다는 사명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쳐왔는데 격려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국과 동반성장 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wak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