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LG유플러스, 국토부 '드론 시범사업' 사업자 선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LG유플러스, 국토부 '드론 시범사업' 사업자 선정
드론 기체·솔루션 기술 등 테스트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국토교통부에서 감독하고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분야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대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무인비행장치의 안전증진 및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공역에서 비가시권, 야간, 고고도 등 다양한 비행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국토부가 지정한 공역인 강원 영월, 대구 달성, 전남 고흥, 전북 전주, 경남 고성, 부산 영도, 충북 보은 등 전국 7곳에서 드론을 테스트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제이와이시스템과 시설물 안전진단 차원에서 송전탑 및 송전선로를 감시하고, 한화정밀기계, 샘코[263540], 제이와이시스템, 프리뉴 등 4개 파트너사와 미아, 실종자, 범죄자 등을 찾기 위한 클라우드 영상 저장 기술을 테스트한다.
한국농업기술지주, 한화정밀기계와 함께 농작물 모니터링 기반의 농약살포 테스트도 진행한다.
또 관제시스템 추가 기능, 기체 안전 솔루션 기술검증, 3D 맵 작성, LTE 전파특성 연구 등 자체 기술 확보를 위한 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미래서비스담당 최창국 상무는 "이번 시범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드론 상용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임무용 드론 기체 및 솔루션 상용화와 드론 시장 활성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