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T[030200]는 중소 협력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일대일 소통 채널을 만든다고 4일 밝혔다.
KT는 전날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KT와 70여개 협력사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상반기 글로벌사업협의체' 총회를 개최했다.
KT는 이번 총회를 시작으로 중소 협력사와 해외 사업제안 협의 채널을 만들어 수시로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협력사 아이템 30여개의 글로벌 사업화도 추진한다.
우수 협력사는 하반기 열리는 '2018년도 파트너스 데이'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앞서 KT는 작년 11월 중소 협력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사업협의체'를 출범했다.
협의체는 상·하반기 연2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5개 협력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제안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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