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9.67

  • 45.00
  • 1.8%
코스닥

680.21

  • 14.18
  • 2.04%
1/3

'중앙아시아 허브' 타슈켄트 운항편수 주 8회→10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앙아시아 허브' 타슈켄트 운항편수 주 8회→10회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중앙아시아의 허브로 불리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로 가는 하늘길이 소폭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우즈벡 항공 당국과 항공회담을 열어 양국 간 운항 편수를 주 8회에서 주 10회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한-우즈벡 노선 이용객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0.3% 증가했으나 운항편수가 제한돼 있고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운항하는 항공편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합의로 한-우즈벡 간 운항편이 늘어나면 일본, 중국 등지에서 인천공항을 경유해 우즈벡으로 가는 환승객도 증가해 인천공항의 동북아 허브공항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국과 우즈벡 간 운항편수 확대는 러시아와 함께 신북방정책 추진의 핵심 파트너인 우즈벡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며 "작년 11월 양국 간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된 교류확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유라시아와 중앙아시아 진출 기회를 넓힌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